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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그린닥터스, 스리랑가에 긴급 구호의약품 전달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울산그린닥터스는 달동길메리재활병원에서 스리랑가에서 구호 의약품을 전달했다.울산그린닥터스(이사장 전병찬)는 지난 5일 달동길메리재활병원에서 울산스리랑가공동체(회장 수넷)을 통해 스리랑가에 3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의약품을 전달했다.울산그린닥터스는 국가 부도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스리랑가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울산경찰청(청장 박성주)와 함께 전달식을 마련했다.전병찬 이사장(길메리요양병원 대표원장)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곤경에 빠진 스리랑가 현지를 직접 방문해 해외 의료봉사를 하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쉽다. 의약품을 구하지 못해 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울산그린닥터스는 울산 지역 첫 민간 국제의료봉사단체로 1997년 설립되어 전병찬 이사장을 비롯해 한창기 부이사장(치과 원장) 그리고 조석수 비뇨기과 원장, 대경모터스 강승수 대표, 뉴OA시스템 김지원 대표, 신영회계법인 김종한 상무, 파인힐병원 김진목 원장, 울들치과 박봉찬 원장, 우아의료재단 길메리재활병원 김양희 이사장, 박만술 총괄부장, 이지원 총괄간호부장, 전치덕 기획실장 등이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2-10-06 11:33:07병·의원

길메리요양병원 변신…AI재활센터·보훈환자 영역 '확대'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울산지역 길메리요양병원이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재활센터와 보훈 환자 등 진료영역 확대와 의료복합체 구축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길메리요양병원 로봇 보행기기 환자 적용 모습.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명예원장 전병찬)은 15일 "올해 개원 33주년을 계기로 재활회복 중심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메타버스-AI 재활센터'와 국가 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을 위한 무료 건강상담 및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1989년 길메리신경외과의원으로 출발해 뇌수술 전문 길메리병원에서 2011년 우아의료재단 길메리요양병원과 2017년 달동 길메리재활요양병원 등 울산지역 대표 요양병원으로 성장해왔다.울산 중구 길메리요양병원은 감염전담 요양병원으로, 달동 길메리요양병원은 로봇재활치료를 이용한 회복중심으로 특화했다.달동 병원의 경우, 울산에서 유일하게 재활의학과 전문의 중심의 365일 조기재활센터를 운영하면서 환자 만족도와 지역사회 복귀율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이다.길메리요양병원의 또 다른 특징은 뇌출혈과 뇌경색 후유증 환자의 조기 치료.신경외과 전문의 2명이 상근하면서 노인환자 다수의 편마비 질환을 신속하게 처방, 치료하고 인공지능 로봇보행 기기를 도입해 파킨슨병 환자들의 보행장애와 자세 불안정 개선에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전체 의료진 참여 집담회 정례화, 환자 맞춤형 다학제 진료 '구현'더불어 매주 의사와 간호사, 치료사 등 의료진이 참여하는 증례 집담회와 진료부 회의를 통해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 등 '길메리 다학제 진료시스템'을 구현했다.우아의료재단 길메리요양병원은 AI 재활센터 개설과 의료복합제 구축 준비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전병찬 명예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욕창 발생률 0%와 욕창 완치율 100% 달성을 목표로 고단백 영양요법과 특화된 오존 올리브 연고 욕창 치료법을 임상에 적용해 입원환자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재활회복중심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메타버스-AI 재활센터 그리고 차세대 의료복합체 구축을 위한 치료중점 요양원 및 재가방문 재활요양센터 개설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길메리요양병원은 지난 8월 울산 시민 건강증진 사업 일환으로 울산대병원에 5천만원을 약정 기부 및 울산그린닥터스와 국내·외 의료봉사 참여 등 지역사회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2022-09-15 11:57:48병·의원

길메리요양병원, 울산대병원에 5천만원 '쾌척'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울산 길메리요양병원이 울산대병원 발전과 지역주민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5000만원을 전달했다.왼쪽 두번째부터 정융기 병원장, 김양희 이사장, 전병찬 대표원장.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은 29일 울산 길메리요양병원(이사장 김양희)에서 병원 발전과 환자치료를 위해 5천만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울산대병원 정융기 병원장과 길메리요양병원 김양희 이사장, 전병찬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발전기금은 울산대병원 의료발전과 환자들의 치료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양희 이사장은 "울산대병원 환자 치료와 지역 의료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면서 "울산대병원 뿐 아니라 지역 의료수준 향상과 환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정융기 병원장은 "길메리요양병원의 큰 기부에 감사드린다. 발전기금을 통해 환자 건강과 지역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길메리요양병원은 1989년 길메리신경외과의원으로 출발해 뇌와 척추 수술 길메리병원으로 발전했으며 2011년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 설립을 통해 반구동과 달동 2개 요양병원을 운영 중으로 울산 첫 인공지능재활로봇 도입과 함께 매년 울산지역 의료봉사에 참가하고 있다.
2022-08-29 17:36:31병·의원

미래 의협회장에 대한 고찰

메디칼타임즈=전병찬대망의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가 출발했다. 우편투표는 3월 2일부터, 전자투표는 3월 17일부터 시작된다. 전병찬 대표원장. 2월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신고 회원 수 12만 9811명, 선거인 수 5만6468명으로 약 43.5%가 등록했다. 울산광역시가 약 77.5%로 가장 높고, 경기도가 31.08%로 가장 낮으며 이어 서울이 32.81%로 낮다. 반면에 해외거주자 등 기타 67%로 높은 편이다. 하지만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선거와 코로나 정국에 파묻혀 지금쯤 열기가 활활 타올라야 할 의사회장 선거가 아직도 불을 지피고 있는 정도에 머물고 있다. 등록된 선거인수의 비율이 50%를 넘기지 못한 걸 보면 관심이 아애 없거나 냉소적인 회원들이 많다. 그 이유를 우리는 다 알고 있다. 역대 회장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잘 해 왔지만 여전히 민초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고 있다. 2020년 국가고시나 전문의 취득을 목전에 둔 의대생, 전공의가 대대적으로 참여한 파업, 즉 대한민국 의료계 역사상 최초의 그리고 최고로 강력한 의지가 실현되기도 전에 한순간에 무너진 것을 목격한수 많은 회원들에게 실망감과 좌절을 안겨 주었다. 그 동안 당한 수모를 단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절대 절명의 기회를 놓쳤다고 탄식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뒷짐만 지고 있을 수가 없는 것은 암울한 현실이 우리 회원들의 목을 죄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의료인 면허취소 법률개정안이 수정 없이 입법화되면 의료인 사기가 추락할 뿐만 아니라 결국은 나의 가족 그리고 나의 환자를 포함한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피해가 간다. 이런 중차대한 문제들이 당면한 가운데 어떤 분이 회장이 되어야 할 것인가? 다 같이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첫째, 편향된 정치적 성향을 포기해야 한다. 과거에 일부 지역에서 특정 정권에 줄을 섰다가 버림받은 교훈을 잘 알고 있다. 우리 입맛대로 해 줄 정권은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어차피 의사보다는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야를 자유롭게 넘나들어 협조하면서 타협하는 역량을 보여주는 분이 되어야 한다. 둘째, 내유외강 하되 실리를 취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초강경 대응으로 강력한 이미지가 전달은 되겠지만 대부분 소득 없이 끝나거나 도리어 손해만 보는 경우가 많다. 설사 그렇게 했다 하더라도 마무리를 잘 해야 할 것이다.러시아 외교관이 '레일 바이크' 식 수레를 타고 북한탈출을 보듯이 임기도 마치기 전에 무책임하게 혼자 달아나서는 안 된다. ‘필마단기(匹馬單騎)’ 하더라도 지혜로워야 할 것이다. 셋째, 사리사욕을 포기해야 한다. 회장의 명예는 더 없이 크고 높다. 임기를 성공적으로 잘 마치고 다음 선거에서 선거인수가 과반수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차별화된 공약도 중요하지만 ‘나는 왜 회장이 되어야 하는가’ 는 대명제를 두고 성찰해야 할 것이다. 회장의 명예 하나만으로도 만족하고 섬기는 철학을 지녀야 할 것이다. 넷째, 중간평가를 받겠다는 분이 좋겠다. 비록 임기가 3년이지만 막중한 과제들이 산적해있는 현실에서 임기 중 적절한 시점에 중간평가를 받으면 좋겠다. 그래야 추진 동력을 높일 수 있다. 찬반 의견이 대립할 수 있으나 회원들이 단합하고 참여율을 높이는데 일조하지 않을까 한다. 다섯째, ‘이청득심(以聽得心)’ 해야 할 것이다. 비록 회장단에서의 논하여 대국민 성명을 내놨지만 ‘백신 접종에 협조하지 않겠다’가 도리어 국민들에게 상처만 안겨 줬다. 발표 전에 법률 전문가, 사회심리학자, 특히 보건의료계 기자단의 의견과 비판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다른 현안도 마찬가지이다. 다른 협회와도 대화를 가져야 한다. 심사숙고하고 시의적절한 판단이 요구된다. 여섯째, ‘투 트랙’으로 가야 하는 상황이 도래했다. 집단파업 후 금고형을 받으면 면허박탈은 자명한 현실이다. 누가 되더라도 병원단체 등 각 단체 간 입장이 다르기도 하여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많다. 민주노총 산하에 보건의료노조가 있어 그 파워는 막강하다. 그들의 대응전략과 경쟁력은 뛰어나다. 논리 정연한 의사들이라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모 병원에서 민주노총 산하에 공공의료노조에 가입하고 활동하자 법률적 지원 등 막강한(?) 지원이 뒤따랐고 근무환경에 안정성이 확보되는 현장을 목격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안목과 식견을 갖춘 분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장관이나 국회의원들이 즐겨하는 위장전입으로 주택을 구입해도, 실수로 교통사고를 내도, 형편이 어려워 임금이나 퇴직금을 제 때 못 줘도, 응급실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보호자를 마구 막아도 이젠 면허가 박탈된다. 의사들이 똑똑하지만 부유하고 이기적이라 적폐세력으로 간주하는 위정자들이 입법을 하기 때문이다. 당면한 면허박탈을 막기 위해 위정자들을 설득하고 달래는 전술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굳어진 각종 현안들을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 없이는 이길 수가 없다. 환자와 국민은 마지막 남은 우리 편이 될 수가 있다. 가슴에 와 닳는 방법으로 국민들을 설득해야 한다. 타이틀 좋고 학벌 좋은 의사들끼리 단합하여 회장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거칠고 난폭한 이미지로는 더 이상 해결책이 될 수가 없다. 사심 없이 은근과 끈기로 활동하며, 차분하고 지혜로운 분이 제41대 회장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 투표에 더 많이 참여해야 내가 살고 그리고 국민들에게도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 *이 칼럼은 메디칼타임즈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21-03-04 05:45:50오피니언

우아의료재단, 입원환자 코로나 백신접종 사전 조사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우아의료재단(대표원장 전병찬)은 지난 18일 "반구동길메리요양병원(원장 송의수,외과전문의),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병원장 김원배,신경외과전문의)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한 준비작업으로 사전 전수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입원환자 중 90세 이상과 과거 백신에 알레르기 반응 병력, 현재 고열이나 폐렴 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일괄적으로 투여하기가 어렵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른 사전 전수조사를 시작한 것이다. 기저질환이나 알레르기가 없더라도 환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접종을 거부하는 경우 등도 감안했다. 현재 국내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에서 치료 중인 분은 약 56만명이고, 해당 요양기관에서는 근무하는 의료진과 직원은 약 103만명이다. 우아의료재단 길메리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약 310여명이며, 의료진 등 종사자는 160여명이다. 전병찬 원장은 "전수 조사 결과가 나오면 효율적인 백신 접종을 수행하기 위해 울산시 보건당국과 협의하겠다"면서 "3차 유행을 조기에 차단함으로써 장기간 면회 제한으로 스트레스가 극도로 쌓여 있는 입원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하루 빨리 행복감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0 15:11:47병·의원

우아의료재단, 전병찬 전문의 대표원장에 임명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전병찬 신임 대표원장. 우아의료재단(길메리요양병원,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내년 1월 1일자로 전병찬 신경외과 전문의를 대표원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전병찬 대표원장은 길메리병원 초대원장, 제3대 고신대복음병원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초대 병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현재 사단법인 울산그린닥터스 이사장, 대한오존의학협회 회장 등 지역사회와 보건의료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개혁 성향의 의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0-12-30 14:33:08병·의원

오존의학협회 창립총회 개최-초대 회장 전병찬 선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대한오존의학협회(회장 전병찬)가 29일 강남베드로병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015년 12월 한국오존자외선협회 산하 메디칼오존의학연구회를 설립한 이후 2019년 7월 제1차 대한오존의학협회 설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2019년 7월에는 식약처에 오존임상연구를 승인 받는 등 준비과정을 거쳤다. 한국오존의학협회 창립총회에서 전병찬 신임회장(왼쪽 다섯번째) 등 임원진 모습. 이날 총회에서 고문 이상철 원장(전 서울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회장 전병찬(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경외과 주임과장), 부회장 정용태 교수(인제의대 백병원 신경외과), 윤강준 원장(강남베드로병원), 나학록 대표(씨유메디칼시스템), 하관수 대표(바이오존코리아), 이사 권대형 상무(헬스웰메디칼), 신민재 대표(이피테크), 안희성 사무국장(한국오존자외선협회 전무), 감사 박인석 원장(알파신경외과), 조혁래 교수(고신대 복음병원 신경외과 주임교수) 등의 임원이 선출됐다. 오존의학협회는 의학용 오존 및 오존의료기기의 연구, 표준개발, 제조, 유통, 인증 및 품질관리를 통해 국내 의료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설립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 오존의학의 연구 및 지원, 오존의학의 보급 및 홍보, 오존의학의 교육 및 국제교류, 오존의학 관련 의료기기 및 시설 안전에 관한 인증, 학술대회 등이다. 전병찬 신임 회장은 "오존은 양면성을 지닌 물질로 의학용 오존이 적정하게 이용될 경우 척추디스크 및 관절질환, 내성균 및 바이러스 사멸, 치과 및 성형외과 치료 및 암치료 등 다방면에 유효한 것으로 국제오존의학회에서 증명했다"며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전병찬 회장은 "코로나19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오존치료를 한 결과 39명에서 빠른 회복을 보이면서 현저하게 호전되었다고 이탈리아 학회에 보고됐다"며 "협회 창립을 계기로 회원의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오존의학에 대한 관련 연구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0-07-29 17:16:41학술

"정부, 코로나 중증환자 오존자가혈액법 활용해야"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대한오존의학연구회(회장 전병찬)는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코로나19 감염병 중증환자 치료 긴급 제안' 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병찬 회장. 연구회는 공문을 통해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오존자가혈액치료법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식약처 허가 아래 서울대병원에서 환자 대상 오전에 의한 디스크 질환 및 만성통증 치료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회는 필요한 관련 장비를 긴급하게 해외로부터 수입할 수 있도록 식약처 허가를 주문했다. 전병찬 회장(동남권원자력병원 신경외과 전문의)은 "현재 중국 현지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위해 오존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환자의 혈액을 채혈한 다음 오존을 혼합해 다시 환자에게 수혈하는 오존자가혈액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전병찬 회장은 ""코로나19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별다른 치료법이 없어 국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지나친 공포 심리로 불안해하고 있다"며 "오존자가혈액치료법이 중증환자를 위해 긴급 시술되어 국가적 재난 극복과 국민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존의학연구회는 전병찬 회장을 비롯해 이상철 원장(통증의학과의원), 윤강준 원장(강남베드로병원), 나학록 대표(헬스웰메디컬), 하관수 부회장(한국오존자외선협회) 등 의료계와 산업계 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03-10 09:38:10학술

"뇌교출혈, 더이상 죽음의 병 아니다"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뇌교에 출혈이 발생해도 환자의 과반수 이상이 생존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 고신대복음병원 신경외과 전병찬 교수팀은 최근 뇌교 출혈로 입원해 약물치료를 받았던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CT, MRI, 임상 증상 등을 분석한 결과 이중 67.5%가 생존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전 교수는 "뇌교 출혈이 발생시에는 거의 사망하거나 식물인간이 된다는 사실이 과거의 고정관념이었다"며 "그러나 조사결과 과반수 이상이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연구팀이 지난 1997년 7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최근 8년간 뇌교출혈 환자를 추적해 분석한 결과로써 분석결과 40명 중 28명(67.5%)이 살아남은 것으로 밝혀졌고 이중 11명(27.5%)은 완전히 정상적으로 회복해 직장이나 사회생활로 복귀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특히 출혈 당시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경우와 CT나 MRI 사진에서 출혈 좌우 직경이 20mm 이하인 경우에 특히 예후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전 교수는 "진단방법이 발달하고 치료법이 개선되면서 이런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며 "뇌교출혈은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 젊은 연령층, 특히 남자에서 더 많이 발병하므로 생활속에서 주의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05-11-22 10:09:19병·의원

고신대복음병원, 지자체와 연계 강화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고신대복음병원이 지자체 등과의 연계를 통해 병원 정상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지난 4일 고신대복음병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통해 병원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전병찬 병원장이 부산시청과 부산경찰서 등을 직접 방문해 병원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눈 까닭. 이날 허 시장과 병원측은 병원회생 방안, APEC 의료지원단 지정병원으로서 준비상황 등을 논의했다. 허 시장은 또 병원장과의 간담회 후 노동조합을 방문하여 김위진 노동조합지부장 및 노조간부들과 대화하며 직원들의 고충 및 노조 입장 등을 청취했다. 아울러 지난해 부산 및 영남지역에서 최초로 가동한 펫-시티와 사이클로트론을 둘러보고 첨단 암조기진단장비 운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APEC을 대비한 특수병상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2005-08-06 03:17:41병·의원

고신대복음병원 소화기·간센터 개설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전병찬)은 소화기·간센터를 오는 10일(수) 정식 개설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소화기·간센터는 10명의 전문의와 6인의 전문간호사로 구성됐으며 위, 대장내시경 검사실을 비롯하여 초음파실, 간 클리닉, 췌담도 내시경실, 위장관운동 검사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회복실을 완전히 분리하여 검사 후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대기 환자가 검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했다. 소화기·간센터에서는 위장 내시경 검사를 비롯한 대장 내시경 검사, 각종 수면 내시경 검사, 간 초음파 검사, 췌담도 내시경 검사, 내시경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함과 동시에 식도암, 위암, 대장암의 조기 진단 및 내시경적 절제술, 용종 제거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2005-08-06 03:08:26병·의원

고신대병원, 부산시 등과 협력강화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고신대복음병원은 최근 전병찬 병원장이 부산시 허남식 시장과 APEC 정상회의 경비단장인 김병철 차장 등과 잇따라 간단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전 병원장은 먼저 허남식 시장과의 만남에서 최근 금융대출지연과 과거 체불임금 등으로 교직원들과 거래업체 등의 사기가 저하돼 있어 시정차원에서 협조를 요청했다. 고신대병원은 2004년 결산에서 개원 이래 처음으로 3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는 경영실적을 보이는 등 부도사태이후 회생의 길을 걷고 있다. 허 시장은 시정을 다루는 차원에서 금융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하였고, 또 직접 병원을 현장 방문하여 교직원들과 암환자들을 격려해주기로 결정했다. 또 전병찬 병원장은 부산경찰청을 방문하여 APEC 정상회의 경비단장인 김병철 차장과 간담회를 통해 부산경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하는 등 상호간에 협력키로 했다.
2005-07-25 12:38:02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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